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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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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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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나도 공지란걸 달아야할듯...
감상 중
공지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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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목록...
노뜨님 따라 나도 태그.라는 것을 달기로 하다...
별점은 유동적이며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십시오...
영화 애니 세션 이것저것 다 올라옵니다
-너무 길어지면 장문리뷰에 올림-
리뷰
09-07
#영화
룩 백 (애니메이션)
완결
오시야마 키요타카
아 ㅁㅊ 진 짜 아 름 다 웠 다
만화의 영화화를 이렇게까지 찢어줄 줄은...
리뷰
07-31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감상완료
미셸 공드리 외
리뷰 쓰러 백만년만에 들어옴
좋더라고요......
그리고 다 아는 사람이구만 이었음
뭔가 쓰고싶은데 쓸 말 다 까먹음
리뷰
04-15
#영화
먼고 호수 (Lake Mungo)
완결
조엘 앤더슨
어제 본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 호수에서 사망한 앨리스 파머의 죽음과, 그 여파를 추적하는 내용이었다.
결론적으로는 사실 트윈 픽스가 너무 많이 떠오름... (그리고 힐하우스의 유령 생각도 난다는 트윗이 있었는데 어떤 부분에서 그 소설을 떠올렸는지 알거같음)
애초에 사망한 여자아이 성씨가 파머인 것부터가... 어떤 사생활을 지니고 있었고, 그 죽음으로 이야기가 시작이 되고, 일기가 중요한 물건인 등 여러 요소가 트윈 픽스와 겹친다.
한편 앤더슨 감독은 트윈 픽스와는 약간 다른 결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 같다. 이 영화는 앨리스 파머가 죽기 전이 아니라 죽은 후를 다루고 있다. 앨리스 파머의 죽음으로 인해 어떻게 가족이 변화했는지, 어떻게 죽음을 극복하고자 했는지, 그리고 앨리스 파머가 어떻게 '유령'으로서 현세에 현존하는지를 이야기하는 영화라고 느꼈음.
그러니까 곱씹어보자면... 존나 잘 만든 2차장작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음. 그러니까 진짜 존나. 잘 만든 2차장작이요...
그리고...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을 취하면서 너무 루즈해진 감이 없잖아 있었음. 이거때문에 보다가 계속 졸았다.
리뷰
04-11
#영화
장고: 분노의 추적자
완결
쿠엔틴 타란티노
그러니까 흑인서사 영화를 왜 백인 남성이 메가폰을 잡는건데
진정한 컨트리 컬쳐/미국 백인 컬쳐의 전복은 장고로 이루어지지 못한다고 생각함
심지어 지가 잘하는 액션파츠 빼면 유치하기까지 함
그럼에도 점수를 2.5점이나 주는 이유: 아니 흑인 현상금사냥꾼이라는 게...
리뷰
04-11
#소설
사냥이 끝나고
완결
안톤 체호프
재밌었다~ 저번주에 읽었는데 이제야 리뷰란에 기록함...
사실 진상은 예상이 갔는데 마지막 문단 보고 거의 기절함
이렇게까지요...
리뷰
04-02
#소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완결
아가사 크리스티
그걸 미루고 미루다가 읽었음
"그 소설"을...
사실 손이 잘 안 갔던 이유가 캐릭터가 너무 많아서ㅜㅜ인데 (특: 이름 외우기 헷갈려함)
그래서 오늘은 옆에 리갈패드.두고 캐릭터들 싹 정리하면서 읽음...
캐릭터 소개 지나고 얼추 외워지니까 술술 읽혀서 금세 읽었네요...
그래서 후기:
나는 필립베라. (근데 사커는 씨피 안됨 필립>베라가 좋음)
리뷰
04-02
#소설
귀신들의 땅
완결
천쓰홍
올해 초?에 읽기 시작했는데 왜 이렇게 밀기 어려운지...
커뮤뛰느라 미루던거 오늘에서야 다 읽었음.
재미있었다.
중간중간 추상적이고 모호한... 상징스러운 묘사들이 있었는데 그런 것들도 복선처럼 후반부에 가면 다 회수되어 그림이 명확하게 그려지는 부분이 재미있었음
비선형적인 서사를 가진 작품이고 톈홍의 가족들의 시점을 여러 차례 번갈아가며 묘사해주는데... 이미 사망한 사람들은 1인칭이고 살아있는 사람들에 대한 묘사는 3인칭인 게 재미있었음 중원절에 찾아온 귀신들이 살아있는 사람들을 위로하거나 용서를 구하거나 후회하거나 회상하거나... 하는 게...
마지막에 아찬은 울었던 것 같다.
리뷰
03-30
#만화
골든 카무이
완결
노다 사토루
아...
가슴과 털과 근육이 너무 많아
그런데 아름다운 이야기였어...
시그널 투 노이즈
감상 중
동인
01-10
#세션
#CoC
하 너무 재밌었다........... 아직 가는 중이고요
저는 말랑말랑 무해 미소녀.라는 걸 내서 또 김치찌개 끓입니다...
이렇게 또 어그로.할 생각 없었는데...
체/인소/맨 코/베니를 할 생각이었는데
정신차리고보니 코마에다를 하고 있네요...
코. 까지는 성공했...나?
ㅠㅠ
리뷰
01-04
#소설
화: 재앙의 책
감상 중
오다 마사쿠니
어떻게 제일 기대한 책이 이렇게까지 실망스러울 수가 있지........
첫번째 단편 읽고 ㄱ- 표정됨
하...
나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게 정말 이젠 미쓰다 신조 뿐인거냐?...
리뷰
01-03
#소설
1961 도쿄 하우스
감상완료
마리 아키코
이것저것 용어 섞어가며 설명해줘서 유익하고 재미있었음
근데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역시 반전이 후반부에 너무 많았다는 것 정도...
예상 가능한 선에서 반전을 그만두는 게 좋았을 것 같은데 갑자기 반전에서 반전이 나오고 또 반전의반전이 나오고 반전의반전의반전까지 나옴
재미있긴 했는데...
으...응? 하게 돼서...
리뷰
01-03
#소설
진혼기
감상 중
정연
트위터에서 지인분이 자꾸 진혼기 알티하시길래 뭔가 싶어서 계속 기웃대던 중 결국...
단행본 기준 2권까지 봤고요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동인렌즈 껴서 자꾸 설영이랑 자하가 비엘로 읽힘 (ㅈㅅ)
동인 아니어도 진짜 재미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신라 배경으로 동양 오컬트를 만들어내다니...
이곳저곳 어떤 레퍼런스를 어떻게 각색했는지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어서 좋아해요
20231228 적과 흑 세션
동인
12-29
#적과흑
#세션
아니 이게 너무 재미있었어서 리뷰할 곳 발동동대며 찾다가 카테고리를 만들었음 ㅜㅜ
어? 너무 좋았다...
미궁서플이라서 ~제로부터 시작하는 시나리오~다 보니 스포일러도 없고 전부 즉석에서 하는 적흑이자피아스코이자커뮤스진. 이었음...
그러다보니 세션로그도 그냥 냅다 올리게됨 ㅋㅋㅋㅋㅋㅋ 흐흑......
어쩌다보니 사건 속 인물인 내 캐를 친구가 계속 호출해줬는데 덕분에 캐릭터 어필?이란걸 애프터에서 이렇게 하게 됐다네요... 너무 좋았다 또 혼자 곱씹음.........
지금 시나리오 흘러가는거 보니까 제 캐가 진범으로 몰리게 됐네요 근데 마냥 즐겁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어 얘들아 내 캐 어필을 이렇게? 나 기뻐...
곰돌
12-28
#소설
낙원은 창백한 손으로
감상완료
박영
흠? 재밌게 읽었다
저는 상혁연우가 좋았고요
도진이와 친구들은 폴리아모리고요
CP를 한다면 이한도진?을 할거같음
-
별개로 너무 병원 명칭...같은 게 레퍼런스가 날것이라서 (에덴/낙원/소마 등등...) 그거는 불호였던 것 같음
그거빼곤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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