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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 2026-08-27 22:58
왜 벌써부터 다이어리 시즌이 온거지
난 다이어리 10%도 못 쓰고 올해를 보내게 생겼는데 (사실 10%는 썼음...)
벌써 호보니치 2027 버전 나오고 있음...
어째서...
전부 버리고 내년엔 A5 A6 육공이랑 트래블러스로 쇼부를 볼 생각입니다
안돼안돼 다꾸는 허상이야 형사노트만이 현실이야...
곰돌 2026-09-07 14:08
2027다이어리 확정
한참 고민한 결과 올해는 호보니치를 포기하기로 함... 사유: 너무비싸고 유행심하고 내가 원하는 다이어리 표지 디자인이 딱히 없음... 작년 리틀미이를 사야 했는데ㅠㅠ

그래서 이번에 산 다이어리들은
1. 모텀 트래블러스 노트 바인더
2. 킨보르 윅스, 킨보르 테쵸
3. 미도리 5년 다이어리
4. 트래블러스 패스포트

1. 모텀 트래블러스 노트 바인더
다른 다이어리 거들떠보지 않고 그냥 트래블러스로만 쇼부보기 위해 샀음... 그러나 아래를 보면 웃기기만 합니다

[용도]
그냥 트노 바인더 말고 모텀용으로 산 이유는 데일리 일정관리용으로 들고 다니려고...
카드 포켓도 있고 이것저것 들고 다닐 포켓이 상당히 많은데다 이것저것 많이 챙겨넣을 수 있더라구요? 스티커도 챙길 수 있을 것 같고...
단점이 있다면 가죽이 애매하게 빳빳해서 180도 펼침도 안되고, 그렇다고 단단하지도 않음... 근데 뭐 이건... 제가 이것저것 채워넣으면 해결될 문제겟죠,,, 카드/기본필기구/스티커,노트,플래그/마테몇줄 정도 들고 다닐 것 같음. 기본적으로 다꾸를 애초에 잘 하지 않는 편이라... 구매 영수증 좀 들고 다닐 것 같고.
속지로는 먼슬리, 위클리버티컬, 위클리메모, 경량지 예정! 정말 플래너의 용도입니다...



2. 킨보르 윅스, 테쵸
그래서 대신 택한 게 킨보르윅스랑 킨보르테쵸.
킨보르테쵸 올해 생각보다 잘 썼었는데 사실 킨보르 윅스는 그냥저냥이었음 종이 질이 너무 별로였어서... 만년필도 안먹혔어 ㅠㅠ
근데 어케될지 모르겠네요 이번엔? 올해는 킨보르가 파천지巴川紙(토모에리버)를 썼다고 하는데 과연 호보니치를 버릴 수 있을 것인가...

[용도]
테쵸: 데일리 일기용으로 사용할 예정. 올해 이 용도로 사용했었고 잘썼네요...
윅스: 올해는 호보니치 윅스를 많이 썼어서+킨보르윅스에 실망을 많이 했어서... 고민입니다...

3. 미도리 5년 다이어리
이거는 사실 올해부터 쓰고 있던 다이어리인데... 다이어리를 잘 안쓰다 보니 지금 텅 비어있음...ㅠㅠ...
그래도 써야해! 무엇을 위해 5년짜리를 산거냐!!! 싶은 마음으로 다시 열심히 재도전중이고요... 내년에는 진짜 꾸준히 쓰는게 목표임. 기록을 해두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최근 들어 느끼고 있어서...
이건 그냥 간단한 일기 쓰는 거라 [용도]랄 것도 없네요...
미도리 좋은점! 만년필 받음.

4. 트래블러스 패스포트
본디 저의 형사수첩 용도를 해야 했으나 중구난방으로 올해 써버린 나머지 이도저도 안된 채 흐지부지하게 구석에 처박혀버린 나의 비운의 트래블러스 패스포트...
다시 써보기를 마음먹었지만 어케댈지 모르겟습니다...
모텀 트노 바인더를 들고 가기 너무 크다고 느낄 경우 메모를 위해 데려가는 용도일 것 같네요...
현재 무지/경량지 끼워두고 있는데 너무 용도 겹치지 않나 고민함. 집에 다른 속지 없던가...? 확인해보고 다른 거 끼울까 싶기도 합니다...

이제 모닝페이지용 다이어리를 하나 더 데려오고 싶은데... 이걸 알라딘 1일 다이어리로 데려올지 미도리 1페이지로 데려올지 고민이 됩니다...
미도리 1페이지 마음같아선 데려오고 싶어... 근데 제가 그 값을 할 수 있을지가 문제인 것 같아여
데려온다면 테쵸랑 포지션 바꿔서 테쵸를 모닝페이지, 미도리를 일기장으로 쓸까 싶기도 해...
곰돌 2026-09-09 15:49
다이어리 현황
모텀 트래블러스 바인더:
리필까지 도착해서 끼워봤고요 딱 4권 넣으면 안정적인듯... 사실 3권 끼워서 넉넉하게 쓰는 게 좋을 것 같기도 한데 어차피 스티커나 메모지 잘 안 붙이는 편이라 ㄱㅊ지 않을까...
일단 지금은 아직 9월이라 쓰고 있던 호보니치 윅스와 경량지를 끼워뒀어요 널널합니다...
그리고 카드랑 민증도 끼워뒀음. 현금은 좀 위험한 것 같아서... 대신 문서나 영수증을 넣고 다닐 것 같네요 역시...
종이 포켓을 따로 살까 했는데 바인더 자체 포켓이 많아서 별 생각 없어짐

킨보르 윅스:
토모에리버다! 호보니치랑 양식 똑같다! 호보니치보다 절반은 싸다!!
근데 호보니치는 살짝 미색이라 참 이쁜데 킨보르는 쌩흰색이라 조금 싼마이한 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어떤가... 호보니치의 반값인데... 킨보르는 10월 12월 시작이 아니라 1월시작이라서 아직 한참 기다려야 합니다... 하지만 기다릴수있다.

킨보르 테쵸:
이거는 사실 작년이랑 양식 똑같은거 올해도 산거라 딱히... 그냥 아는 맛으로 샀어요...
이것도 아직 쓸려면 내년까지 기다려야 해서 그동안 기록 계획 세워둘까 싶음

미도리 5년:
관성이란 게 쉽지가 않아서 지금 꺼내질 않음. 일기 써야 하는데 지금 테쵸와 함께 기록을 하질 않고 있음... 호보니치 윅스는 살기 위해서 열심히 할일 쓰고 있는데 테쵸와 미도리는 안써도 지장 없잖아~ 같은 안일한 마음에 계속 손이 가질 않는다. 하지만 써야겠죠... 미래의 저를 위해...

트래블러스 패스포트:
모텀 바인더 들고 다니면 아마 안 쓰게 될 확률이 많이 높겟지..................
근데 이만한 컴팩트함을 대체 어디서 챙긴단 말인가............
일단 속지부터 시간 봐서 교체할까 싶습니다... 경량지랑 무지 둘 중 하나만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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